또다시 날씨가 무척 추워졌습니다.
내륙 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종일 영하의 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 내일은 이번 추위가 절정에 이릅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 철원 영하 17도, 대전 영하 11도, 대구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2~7도가량 낮아지며 무척 춥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2도, 대전 2도, 광주 2도, 부산 5도에 머무는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고 여기에 찬 바람이 더해지면서 남부 지방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유지하겠습니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오락가락 눈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제주 산간에 20c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와 호남 서해안에도 최고 5cm의 많은 눈이 더 쌓이겠습니다.
반면 동쪽 지방은 대기가 점점 더 메마릅니다.
불이 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 후반까지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고 충청과 호남에는 모레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111232522548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